그리스의 한 방송국이 뉴스 진행도중 포르노 화면을 내보내는 사고를 냈다.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은 지난 28일(현지시간) 그리스의 방송채널 ET3가 생방송 뉴스 진행중 앵커 뒤 모니터에 포르노 화면이 나가는 방송사고를 냈다고 31일 보도했다. 모니터에는 알몸의 남녀가 뒤엉킨 채 낯뜨거운 애정행각을 벌이는 모습이었다. 남자 앵커는 이같은 사실을 모르고 심각한 표정으로 뉴스를 진행했다.
이에대해 방송국측은 "뉴스가 진행될때 자매회사인 유료 성인채널에서 포르노를 방송 중이었는데 실수로 뉴스 화면에 잡혔다"고 해명했다.
아이러니하게도 당시 남자 앵커는 방송국들이 방송기금 삭감으로 일시 폐쇄될 가능성이 있다는 내용의 리포트를 하던 중이었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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