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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K-리그 클래식 4경기가 열렸다. 1경기씩을 덜 치른 수원, 전북, 부산, 서울, 전남, 경남이 빈 공간을 채웠다. 제주와 포항은 14라운드를 조기에 치렀다. 14개팀이 모든 팀과 한차례씩 만났다. 클래식은 A매치 휴식기에 들어갔다. 치열한 살얼음판의 경쟁이 전개되고 있다. 올시즌은 처음으로 자동 강등 2개팀, 승강 플레이오프 강등 1개팀 등 최대 3팀이 클래식에서 챌린지로 강등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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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갯속 순위 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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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선수가 없는 포항은 산하 유소년 출신 선수들의 뛰어난 활약을 바탕으로 선두를 달리고 있다. 인천과 4위 제주(승점 23)의 약진도 눈에 띈다. 2위 울산(승점 24)은 곽태휘(알샤밥) 고슬기(엘자이시) 이근호 이 호 이재성(이상 상주 상무) 등 우승 멤버들의 이탈에도 불구하고 선전 중이다. 디펜딩챔피언 서울은 시즌 초반 부진하다 최근 반등을 시작했다. 현재 9위에 포진해 있다. 서울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에서 유일하게 8강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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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6일 서울전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한 제주 페드로가 득점부문에서 깜짝 1위에 올라있다. 9골을 터트렸다. 외국인선수 최다 득점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현재 130득점) 데얀(서울)이 8골로 2위에 올라있다. 김신욱(울산·7골) 조찬호(포항·6골), 이동국(전북), 임상협(부산·이상 5골) 등 국내 선수들도 호시탐탐 선두를 노리고 있다. 북한 국가대표 출신인 정대세(수원) 역시 5골을 기록 중이다.
시도민구단 관중 증가
클래식이 열린 그라운드에 총 88만2172명, 경기당 평균 9589명이 입장했다. 전년대비 34% 증가했다. 2012년부터 실관중제도가 도입된 이래, 각 구단들이 관중 증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마케팅활동과 지역 밀착활동, 사회공헌활동에 힘쓴 것이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 경남, 인천, 대구, 대전 등 시도민구단의 약진이 눈에 띈다.
한편, 5월 5일 어린이 날 7경기에 총 10만8356명이 입장해 역대 K-리그 어린이 날 최다 관중 5위를 기록했다. 경기당 평균관중은 1만5479명으로, 지난해 어린이 날에 비해 24.1% 증가한 수치다.
이런 가운데 클래식 1경기당 평균 2.6골이 터졌다. 지난해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세트플레이 득점(프리킥 득점 혹은 프리킥 도움으로 성공된 득점)은 전년대비 27.8% 증가했다. 이는 올 시즌부터 도입된 베니싱 스프레이의 긍정적 영향으로 보인다.
서울-전북-수원의 삼각 징크스
서울, 전북, 수원의 3각 관계는 K-리그의 대표적인 징크스다. 수원은 전북을, 전북은 서울을, 서울은 수원을 수년간 이기지 못했다. 하지만 이 삼각 징크스는 올해 들어 깨졌다. 수원의 대 전북전 12경기 연속 무승 징크스가 지난 3월 30일 수원이 전북을 2대1로 이기면서 깨졌다. 전북의 대 서울전 7경기 연속 무승 징크스 역시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전북이 서울을 1대0으로 이기면서 허물어졌다. 이제 삼각 징크스에서 유일하게 남아있는 서울의 수원전 8경기 연속 무승(FA컵 포항 9경기 연속) 징크스다. 계속 이어질지, 끊어질지가 관심사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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