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임원희가 신동엽의 대학시절을 폭로했다.
최근 진행된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녹화에는 영화 '뜨거운 안녕'의 임원희, 이홍기, 심이영, 백진희가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영화배우인 게스트들에게 "영화 촬영을 하다가 '이 사람에게 이런 면이 있네?'하고 놀란 적이 있냐"며 질문을 던졌다.
이홍기는 "임원희 씨는 평소 이미지가 굉장히 코믹한데 현장에서는 의외로 집중력이 강해서 놀랐다"며 "평소에도 굉장히 재밌는 사람"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신동엽은 "나와 임원희는 대학 동기. 류승룡, 정재형과도 같은 대학 연극과 동기다"라며 말문을 뗐다. 이에 MC들은 임원희에게 "그 때 신동엽 씨 어땠냐, 그때부터 야한 생각을 많이 했냐"며 짓궂게 물었다.
그러자 임원희는 "대학 다닐 때 신동엽 씨는 배우 느낌이 강했다. 굉장히 인상을 쓰고 다니고, 카리스마가 넘쳤다"며 의외의 답변을 했고, 신동엽은 "그땐 술이 안 깨서요. 속이 쓰려서..."라고 재치 있게 답변해 스튜디오를 초토화 했다. 방송은 3일 밤 11시 15분.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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