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황이라는 말을 무색하게 하는 산업이 있다. '키즈산업'이다. 아이가 하나인 가정이 늘면서 부모들의 소비활동이 자녀에게로 초점이 맞춰지고 있다. 국내 키즈산업의 규모는 2003년 10조원에서 2010년 30조원 규모로 매년 20%이상 성장해온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그만큼 부모들이 아이에게 쏟는 경제적 정성이 커지고 있다는 의미다.
노는 공간 역시 프리미엄화 되어가고 있다. 연령별, 테마별로 각기 다른 특색을 가진 놀이터가 생겨나고 있다. 이른바 '키즈카페'다. 실내에 있는 키즈카페는 일정 금액을 지불하고 들어가서 정해진 시간만큼 놀 수 있다. 공원이나 아파트에 있는 모래 놀이터와는 전혀 다르다.
면역력이 약한 아이를 위해서 집안을 아예 무균 공간으로 만들기도 한다. 아토피, 기관지염 같은 질병을 예방하고 치유하기 위해서라면 부모들은 기꺼이 지갑을 연다.
과학을 테마로 한 키즈카페, 캐릭터를 테마로 한 키즈카페 등 그 형태도 다양하다. 최근 가장 인기를 끄는 곳은 '트램폴린 키즈카페'다. 동적으로 뛰어놀 수 있어, 운동도 되면서 성장에도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국내 최초 트램폴린 키즈카페 '점프노리'는 부모를 위한 커뮤니티 공간도 마련했다. 아이들이 노는 동안 부모들이 다양한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편하게 쉴 수 있도록 했다. 커피 등 음료를 비롯해 치킨, 피자, 아이스크림 등도 판매한다. 점프노리는 이같은 강점을 바탕으로 전국에 급속도로 퍼지고 있다.
아토피나 호흡기 질환, 새집증후군 등 환경 관련 질병이 확산되면서 아이를 둔 가정에서는 생활하는 실내 공간의 공기 질을 자연 그대로 상태와 가장 비슷하게 정화해주는 시공을 하기도 한다. 전문 첨단 장비를 이용해 오염물질을 반영구적으로 정화하고 없애주는 '반딧불이'가 가장 대표적인 업체다.
오염된 공기와 화학약품에서 방출되는 환경호르몬, 미생물과 진드기, 새집증후군 물질, 아토피 유발 물질 등을 없애, 숲에 온 듯한 환경을 조성해준다. 아이들이 생활하는 가정이나 어린이집에서 주로 시공을 문의하는 추세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김세형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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