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그 자리에 36세에 회춘한 김남일(인천)이 자리했다. 최 감독은 "김남일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대표팀의 공수조율을 맡길 정도로 강한 신뢰를 보였다.
Advertisement
최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가동하며 '더블 볼란치(두 명의 수비형 미드필더)'로 김남일과 한국영(쇼난 벨마레)를 기용했다. 김남일의 공수 조율 능력을 살리기위해 활동량이 많은 한국영을 파트너로 낙점한 것이다. 공격보다는 안정적인 수비를 바탕으로 한 경기 운영을 노렸다. 그러나 최 감독의 '한 수'는 통하지 않았다. 경기 초반에 김남일의 스루 패스가 두 차례 통했지만 기대했던 '진공 청소기'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었다. 상대의 역습에 자주 공간을 내줬다. 반면 미드필드의 부진속에 공수 간격이 넓어졌고, 압박마저 실종되며 레바논 공격수들을 마음껏 그라운드를 누볐다. 중원에서 상대를 제압하기 위해 꺼낸 김남일-한국영 카드가 전혀 효과를 보지 못한 것이다. 결국 헐거워진 공간을 허용한 끝에 전반 12분 선제골을 내주며 리드를 허용했다. 경기 내내 자리를 잡지 못하고 겉돌던 한국영의 위치 선정이 아쉬운 부분이었다. 자리가 아닌 사람을 마크해야 했을 코너킥 상황에서 하산 마툭에게 공간을 내줬고 실점을 허용했다. 한국영은 후반 4분 만에 김신욱과 교체돼 그라운드를 빠져나갔다. 김남일은 90분 동안 그라운드를 누볐지만 후반에도 특별한 임팩트를 보여주지 못했다.
Advertisement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배용준♥’ 반한 수진 첫사랑 비주얼에 미주도 긴장 “내 원샷 잡지마” -
박나래·'주사이모' 경찰 동시 소환…갑질은 '부인'·약물은 '침묵' -
구성환 반려견 '꽃분이' 비보에 이주승·이장우·코쿤도 울었다 "작은 친구 편히 쉬어" -
'두 아이 아빠' 쿨 이재훈, ♥7세 연하와 비밀 결혼 고백 후 첫 공개...제주도 일상 -
'송지은♥' 박위, 추락 사고 직후 모습 공개..."할 수 있는 게 없었다" -
박서진 "아버지 두 분 계신다" 깜짝 고백..알고보니 '성형 1억' 들인 '얼굴의 父' ('불후') -
'싱글맘' 22기 순자, 子 위해 결단...전남편에 양육비 인상 부탁까지 "심각해" -
갓세븐 제이비, 이채은과 열애설...커플템까지 '럽스타그램' 포착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대국민 사과 이후, '불량 태극기' 없었다...대한체육회 공식 항의에 IOC 즉각 수정 반영[밀라노 현장]
- 2.교통사고 지각→홈런성 2루타→루키 동료에게 "겸손해라", 일본 거포의 파란만장 ML 데뷔전
- 3.자꾸 거론된다! '국뽕 NO' 김도영-안현민, 진짜 세계가 지켜본다 → "국제 유망주 최고의 타자"
- 4."아직 감동 남아있다" 또 극장 홈런이라니, 사령탑 활짝…역시 류현진 "계산 서는 투구" [오키나와 현장]
- 5.'SON 대박' 적중했던 美전설 "손흥민, 메시 제치고 2026시즌 MLS 최우수선수"…첫 득점왕 예측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