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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과 배우 활동을 병행하는 것에 대해선 "힘들다기 보다는 재밌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금 또래 친구들이 고3인데 잠도 잘 못 자고 열심히 공부하고 있잖아요. 그런 걸 생각하면 전 적어도 친구들보다는 더 열심히 (배우 활동을) 해야 겠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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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김남길 선배님이 진중하고 무게 있을 것만 같았는데 실제로 만나니 굉장히 쾌활하셨어요. 그래서 인간미가 느껴지고 매력적이라고 생각했어요"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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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드라마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확실히 눈도장을 찍은 연준석의 목표는 뭘까? 그는 "아직 목표는 없다"며 "목표를 정해놓고 달려가진 않는다"고 했다. 하지만 "정우성 선배님이 멋있다고 생각한다"며 "멋있는 배우가 되고 싶다. 스크린이나 브라운관 속에서 뿐만 아니라 현실 세계에서도 멋진 사람이 되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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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지 않은 나이지만, 연기에 대한 자신의 또렷한 생각을 밝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열 여섯 살까지 연기학원을 다녔어요. 예전엔 대본을 볼 때 제 역할 위주로 봤는데 이젠 전체적인 흐름을 보는 것 같아요"라고도 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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