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4번타자 박병호가 시즌 12호 홈런을 터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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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는 7일 목동 KIA전에서 0-1로 뒤지던 4회말 1사 후 타석에 들어서 KIA 선발 윤석민으로부터 우월 1점 홈런을 뽑아냈다.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몸쪽 높은 곳으로 들어온 직구(시속 144㎞)를 밀어쳐 오른쪽 담장을 넘는 비거리 110m 홈런으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로써 박병호는 전날 목동 삼성전(8회 3점홈런)에 이어 이틀 연속 홈런포를 가동하면서 SK 최 정(14개), 팀동료 이성열(13개)에 이어 홈런 부문 단독 3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목동=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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