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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0-4로 뒤지고 있던 8회초 정범모의 투런홈런으로 추격을 시작했다. 정범모는 무사 1루서 SK 진해수로부터 좌월 투런홈런을 쏘아올렸다. 이어 한화는 9회초 최진행의 좌전안타와 정현석의 좌중간 2루타로 무사 2,3루 찬스를 만든 뒤 이학준이 3루 강습 내야안타를 쳐 한 점을 따라붙었고, 이어 고동진이 희생플라이를 날려 동점을 만드는데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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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선발 세든은 7이닝 동안 4안타 무실점의 호투로 시즌 7승째를 노려봤으나, 불펜진 도움을 받지 못하고 승리를 놓치며 평균자책점을 1.56으로 낮추는데 만족해야 했다. 한화 선발 바티스타는 6이닝 동안 삼진 8개를 잡아내는 역투를 펼치며 탈삼진(91개) 부문 선두를 달렸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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