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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말은 팀 간 세 번째 대결이 펼쳐지는 15라운드가 시작되는 시점이다. 박 감독이 이 시기를 콕 찝은 이유도 다양한 변수가 축적되는 시점이기 때문이다. 그는 "2부리그는 선수층이 두텁지 않고 주전과 비주전의 실력차가 크다. 주전이 일부 빠지면 경기는 충분히 뒤집어진다. 또 프로를 처음 경험해보는 팀들이 많은데 아마추어 무대에서 뛰던 것과 달리 프로에서 겪는 스트레스 차이가 클 것"이라고 했다. 세 번째 라운드는 상주가 본격적으로 우승을 향해 도약할 시기기도 하다. 박 감독은 "상주는 주전과 비주전의 전력차가 크지 않고 모두 프로에서 뛰던 선수들로 구성됐다. '시즌 스트레스'를 관리할 줄 알기 때문에 라운드를 거듭할 수록 상주가 더 유리할 수 있다"고 조심스럽게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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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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