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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까지 롯데 주말 관중의 상당수가 창원 지역의 롯데팬들이었다. 주중엔 창원 지역팬들이 1시간 이상 이동해 경기를 관람하기가 쉽지 않았다고 한다. 롯데 구단의 한 관계자는 "요즘 부산 만덕터널의 교통체증이 지난해 보다 줄었다. 그 이유는 부산의 경기가 지난해만 못한 게 첫 번째다. 또 야구장으로 오던 경남지역 팬들의 발길도 상당부분 준 탓이 크다고 본다"고 말했다. 경남 김해 창원 자가용 이용자들은 부산으로 들어오기 위해 주로 만덕터널을 이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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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류현진(LA 다저스)의 메이저리그 진출, 국내야구의 경기력 저하 등이 국내야구의 전체 관중 감소에 영향을 줬다고 분석하고 있다. 실제로 아무리 야구팬이라고 해도 하루에 두 경기씩 관전하거나 관람하는 건 쉽지 않다. 특히 TV 시청은 가능하겠지만 오전엔 메이저리그 경기를 보고 오후엔 경기장을 찾기가 어렵다. 이런 상황에서 롯데는 NC에게 창원 지역까지 연고지를 빼앗기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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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는 소비자인 부산 야구팬들을 야구장으로 끌어오기 위해 경기력 향상과 인프라 확중에 더 많은 역량을 집중시킬 계획이다. 롯데는 이대호 홍성흔 등을 통해 빅스타의 파급 효과를 절감했다. 자체적으로 스타를 길러내기 위해 2군 및 잔류군에 많은 에너지를 쏟고 있다. 또 이번 시즌이 끝나면 부산시와 함께 펜스 및 좌석 개보수 작업을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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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팬들은 그 누구보다 야구에 화끈한 애정을 갖고 있다. 그래서 일부에선 확 달아올랐다가 식는다고 해서 '냄비' 라고 비난하기도 한다. 롯데 구단과 선수들이 다시 그 냄비에 불을 붙이는 일을 해야 할 것이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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