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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7년 국내에서 첫 선을 보인 '우먼 인 블랙'은 탄탄한 구성과 완성도 높은 무대 효과, 심장을 조여오는 서스펜스로 관객들을 열광시켰다. 이 '우먼 인 블랙'이 오는 26일 동숭아트센터 소극장에서 4번째 앙코르 무대를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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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의 젊은 킵스를 연기하는 '배우'와 과거에 자신이 만났던 인물들을 연기하는 중년의 '킵스'가 당시 사건을 연극 무대에서 구현하는 극중극 형식을 통해 팽팽한 긴장감을 전한다. 어떠한 특수 효과도 없이 오로지 빛과 소리, 배우들의 연기를 통해서만 극적 긴장감이 최고조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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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중 기자 telos2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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