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사람들은 위험을 보호하기 위해 보험이라는 무형의 상품을 갖고 있다. 그래서 그동안 언론과 인식은 우리가 생각하는 위험을 질병과 사고로 인해 벌어지는 일들로 알려주었고 그렇게 알고 있었지만 의학기술의 발달로 경제활동기가 끝나고 발생하는 무병장수의 위험이 점점 커지고 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지난 5월 발표한 자료에 의하면 한국남성의 평균수명은 77세 여성은 84세로 집계되어있다. 또 지난 2011부터 법정 정년은 만 60세를 넘어 조금씩 늘어나고 있는 추세지만 실질적으로 더 이른 나이에 은퇴를 하게 된다. 20년 이상은 비전문적인 일을 하며 살아가야한다는 얘기다.
지금 거의 모든 경제이슈에 중심엔 베이비부머가 있다. 그들이 차지하는 인구가 가장 크고 영향력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대부분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대 초반에 (남자는 중반) 일을 시작해서 별 탈이 없는 한 30년 간 근속을 해온 세대다. 은퇴 후 20년 동안 30년 간 번 돈으로 살면 되는데 왜 노후불안을 얘기하는 걸까?
반면 지금 젊은 세대는 어떤가? 20대 초반부터 시작했던 경제활동은 20대 중반 (남자는 후반으로)으로 미뤄졌고 대학원까지 진학하는 젊은 층이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다. 일자리가 크게 늘어나지 않는 한 정년은 비슷할 것 이다. 하지만 평균수명은 크게 달라진다. 100세 시대가 눈앞이라는 말이 지금 베이비부머엔 해당 안 되겠지만 지금 젊은 층에겐 분명 다가올 사실이다. 그들은 은퇴 후 40년 동안 20년 간 번 돈으로 살아간다는 얘기다.
ING생명에서 은퇴설계를 하고 있는 유길종FC는 "우리나라사람들에게 은퇴란 선진국과 다르게 불안함으로 정리된답니다. 그래서 많은 분 들이 최대한 오래 일을 하고 싶어 하시죠. 정확하겐 본인이 전문적으로 하던 일을 하고 싶어 하십니다. 하지만 그건 지금 은퇴를 하는 분들도 똑같이 생각하시는 같은 바람입니다" 라고 말하며 개인연금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무병장수가 예전엔 복이었지만 지금은 "얼마 안 남으셨습니다. 앞으로 30년..." 이란 문구의 광고처럼 무병장수가 위험으로 다가오는 규모가 점점 커지고 있다. 나라엔 세수도 부족하다. 살면서 누구나 써야하는 큰 자금 공통분자 (주택,자녀교육,노후)를 위에 두고 분모(경제활동기간)는 점점 작아져서 부담은 더 커진 지금 누구보다 먼저 복지에 대비해야할 대한민국에서 연금보험에 비과세혜택을 아직 유지해주고 있는 이유를 분명히 알고 누릴 수 있도록 해 야 한다.
골드지점 02-553-2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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