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편성채널 TV조선의 토크버라이어티 '속사정'에서 30년 넘게 국민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전국노래자랑'의 모든 것을 파헤친다.
최근 녹화가 진행된 '속사정'의 주제는 '땡의 추억! 전국노래자랑' 편이었다. 이날 '속사정'에는 '일요일의 남자'로 불리는 국민 MC 송해를 비롯해 심사위원인 작곡가 이호섭과 김동찬, 트로트 가수 박상철 등 방송 최초로 '전국노래자랑' 군단들이 한 자리에 모여 눈물과 감동이 함께 하는 아름다운 추억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출연자들은 MC 송해가 녹화 하루 전 해당 지역을 미리 방문한다는 소문의 진실, 그리고 10년 전 북한을 방문했을 때의 긴장됐던 상황, 수상을 위해 벌어지는 회유와 협박 등 '전국노래자랑'을 둘러싼 많은 궁금증에 대해 낱낱이 밝혔다.
특히 '전국노래자랑'의 하이라이트인 '딩동댕'과 '땡'의 심사기준도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심사위원인 이호섭 작곡가는 "멜로디나 음정이 조금 틀리는 경우는 넘어가지만 박자가 틀릴 경우는 가차없이 '땡'을 친다"고 말했다. 이어 "분명한 흠결이 있을 때는 '땡'을 치지만, 즐거움과 감동 등 노래 외적인 부분이 부각되는 출연자는 끝까지 부를 수 있도록 배려한다"고 설명했다.
'전국노래자랑'에 대한 이야기들은 11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는 '속사정'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해욱 기자 amorr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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