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인 루니(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두 아들 사진을 공개하며 평온한 일상을 팬들에게 공개했다.
루니는 11일(이하 한국시각) 자신의 페이스북에 큰 아들 카이가 잠자고 있는 동생 클레이를 안고 있는 사진을 게재하며 "카이가 동생을 닮았다"고 설명했다.
골치 아픈 거취 문제에서 한 발짝 벗어나 가족으로부터 평화를 찾고 있는 가장의 모습을 읽을 수 있다.
루니는 지난 9일(이하 한국시각) 9시간에 걸친 2차 모발 이식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다.
루니의 아내 콜린은 지난달 21일 리버풀의 한 병원에서 카이의 동생 클레이 안소니 루니를 낳았다. 당시 루니는 콜린을 간호하느라 전날 알렉스 퍼거슨 감독의 고별 경기가 된 웨스트브롬 원정에 참가하지 못했다.
2008년 결혼한 커플은 2009년 11월 장남 카이를 낳았다.
지난달 초 팀에 이적 요청을 한 것으로 알려진 루니는 여전히 거취가 오리무중이다.
신임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과 구단은 잔류를 요청하고 있지만, 루니는 구단이 자신에게 좀 더 적극적으로 신뢰를 보여주길 바라고 있다.
그 와중에 라이벌 아스널과 맨체스터 시티, 프랑스의 파리 생제르맹과 AS모나코 등이 관심을 나타냈다.
최근엔 첼시에 복귀한 주제 무리뉴 감독이 그를 원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오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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