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유재석의 과거 인터뷰 기사가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게시판에는 유재석의 과거 인터뷰 기사가 올라왔다. 공개된 기사 속에는 KBS '코미디 세상만사'에 출연했던 신인시절 풋풋한 유재석의 모습이 담겨 있다.
글 작성자는 이어 "1997년 9월 30일 경향신문. 지금부터 약 14년전 유재석도 시작은 이렇게 했었나 봅니다"라고 유재석 과거 인터뷰 기사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유재석 과거 인터뷰 기사에는 "'백수'연기로 '7년 백수' 청산"이라는 제목과 함께 "KBS 2TV '코미디 세상만사' 개그맨 유재석"이라는 소개가 적혀 있다.
기사 속에는 "백수 연기로 만년 무명에서 벗어난 늦깍이 기대주"라고 소개하며, 유재석이 "그동안 제 처지가 백수남편과 비슷했다. 명절때 친척 집에 안가고 친구들 만나기도 꺼려했다"는 솔직한 심경이 담겨있다.
이와 관련, 유재석은 지난 1월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서 "서수민 PD와 '코미디 세상만사'란 프로그램을 함께 했었다"라며 "촬영장에 차를 타고 다닐 기름 값도 충당할 수 없어서 버스로 촬영을 다닐 정도로 생계가 막막했다"라고 털어놓은 바 있다.
당시 방송에서 유재석은 "코미디를 계속 할 수 있을지 새로운 도전을 해야 할지 고민의 연속이었다"며 "개그맨으로서 중대한 선택을 해야 할 기로에 서 있던 당시 서수민 PD가 KBS에서 계속 코미디를 할 것을 권유했었다"라고 과거를 회상했다.
유재석 과거 인터뷰 기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국민MC도 시작은 미약했군요", "유재석 과거 인터뷰를 봐도 계속된 노력이 있었음이 느껴진다", "단역이라도 최선을 다했다는 말이 감동적"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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