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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앤서니가 아직은 100%의 신뢰감을 주는 마무리라고는 하기 힘들다. 평균자책점이 3.52나 되고, 블론세이브도 2개를 기록했다. 블론세이브 2개는 사실 큰 흠집은 아니다. 하지만 박빙의 리드를 잡고 있는 경기 막판에 나오는 투수의 평균자책점이 3.52라는 것은 분명 짚고 넘어가야 할 대목이다. 앤서니가 확실히 팀 동료들의 신뢰를 받는 마무리 투수로 자리매김하려면 평균자책점을 많이 끌어내려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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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는 2009년 이후 시즌 20세이브 이상을 달성한 투수가 나오지 않았다. 당시 유동훈이 시즌 중반이후 붙박이 마무리를 맡아 22세이브(평균자책점 0.53)를 달성한 바 있다. 유동훈이 이렇게 뒷문을 단단히 틀어막아준 덕분에 KIA는 그해 정규시즌에 이어 한국시리즈 우승까지 차지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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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보니 KIA는 경기 막판 역전패를 허용하거나 추격의 힘을 잃는 일이 많았다. 지난해에도 무려 18개의 블론세이브가 나왔다. 블론세이브는 세이브 상황에 나온 마무리 투수가 그 기회를 날려버릴 때 체크하는 기록이다. 쉽게 말해 18번의 승리 기회가 공중분해됐다는 것. 팀으로서는 엄청난 손실일 수 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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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적으로 이는 꽤 성공적인 결단으로 자리매김하는 듯 하다. 이제 앤서니가 2세이브만 더 추가하면 KIA는 4년만에 20세이브 마무리를 갖게 된다. 불안한 전개도 있었고, 승리를 날리기도 했지만 어쨌든 앤서니는 18차례의 승리 기회를 확실히 지켜냈다. 이 정도면 팀 승률에 큰 공헌을 한 것이 틀림없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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