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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이 지났다. 이란은 18일 울산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과 2014년 브라질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 8차전을 치르기 위해 13일 입국했다. 복수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이란은 4승1무2패(승점 13)로 2위를 달리고 있다. 1위 한국과는 승점 1점차다. 이란으로서는 승리를 해야만 자력으로 월드컵 진출에 성공한다. 한국이 이란 원정을 갔던 당시보다 더욱 민감한 시기다. 이란은 몸이 달았다. 11일 레바논과의 7차전을 마친 후 체력 안배를 위해 전세기를 띄워 조기 입국했다. 인천공항에서 내리면 울산까지 장거리 이동이 불가피해 기착지를 김해공항으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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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관계자는 "이란과 똑같이 할 수도 있었다. 하지만 그러면 똑같아진다. 국격의 문제다. 우리는 이란처럼 치졸한 수를 쓰지 않고 정정당당하게 승리할 것이다"고 말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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