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코레일의 김형운이 2013년 한국수력원자력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최우수선수(MVP)에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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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운은 14일 강원도 양구 A경기장에서 열린 천안시청과의 2013년 한국수력원자력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결승전에서 후반 5분 쐐기골을 터뜨리는 등 맹활약을 펼쳤다. 인천코레일은 천안시청을 5대0으로 꺾었다. 인천코레일은 김형운의 활약을 앞세워 내셔널선수권에서 처음으로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누렸다.
나머지 시상 역시 인천코레일의 잔치였다. 김승희 감독의 지도자상을 시작으로, 득점상에는 5골을 기록한 김태욱이, 도움상에는 이승환이 선정됐다. 인천코레일의 후방을 든든히 지킨 우주영과 김홍범은 각각 수비상과 골키퍼상을 수상했다. 인천코레일은 상을 싹쓸이하며 기쁨을 두배로 더했다. 준우승을 차지한 천안시청의 조 혁은 페어플레이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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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2013년 한국수력원자력 내셔널축구선수권대회 수상 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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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팀-인천코레일
준우승팀-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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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위-목포시청, 강릉시청
최우수상-김형운(인천코레일)
수비상-우주영(인천코레일)
골키퍼상-김홍범(인천코레일)
도움상-이승환(인천코레일)
득점상-김태욱(인천코레일)
지도자상-김승희 감독(인천코레일)
페어플레이상-조 혁(천안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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