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날 바티스타의 직구 스피드는 최고 147㎞에 머물렀다. 평균구속도 140㎞대 초반이었고, 138㎞짜리 직구도 눈에 띄었다. 주로 150㎞ 안팎의 직구를 던져왔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스피드 감소가 '별 것 아니다'는 시선으로 보기는 힘들다. 직전 등판이었던 지난 9일 인천 SK전에서도 바티스타의 직구 스피드는 평균 140㎞대 중반 정도였다.
Advertisement
박종윤은 경기후 "바티스타의 직구가 평소보다 느려 타이밍을 늦게 잡고 방망이를 휘둘렀다"고 밝혔다. 이어 전준우와 신본기에게도 직구를 던지다 안타를 맞았는데, 구속은 각각 144㎞, 138㎞였다. 직구가 말을 듣지 않자 3회부터는 변화구의 비중을 높였다. 그러나 이번에는 제구가 말을 듣지 않았다. 5-4로 앞서 있던 5회말 2개의 볼넷이 빌미가 돼 동점을 허용하고 말았다.
Advertisement
바티스타는 지난 2일 NC전서 8이닝 1실점으로 시즌 5승을 따낸 뒤 "제구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구속을 조금 줄이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실제 바티스타의 제구력은 그리 좋은 편이 못된다. 제구력에 신경쓰게 되면 구속은 줄게 돼 있다. 하지만 최근 구속 저하폭이 너무 커지는 바람에 자신의 특기를 발휘하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지난 9일 SK전서도 6이닝 동안 9개의 안타를 맞은 것도 이와 무관하지 않다. 특별히 몸상태가 좋지 않다거나 시즌 중반에 들어서면서 체력이 떨어졌기 때문으로 보기는 힘들다는게 현장의 분석이다. 바티스타의 구속 저하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것인지, 향후 몇 경기를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부산=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고원희, 파경 전 찍은 한복 화보 다시 보니..반지 여전히 손가락에 -
백지영, 기싸움한 이효리와 어떤 사이길래…"친해질 기회 없었다" -
이효리, '60억 평창동 자택' 내부 포착…대형 거울 앞 '이상순♥' 밀착 포즈 -
‘정경미♥’ 윤형빈, 결혼 13년 차 위기..“AI 상담 꼴 보기 싫어” -
갑자기 사라진 톱스타 “대인기피증..공백기 원치 않았다” -
백지영♥정석원, 강남80평 아파트 살아도...주식 안 하는 '청정 자산' 자랑 -
딘딘, 캐나다로 떠난다…마약 의심 원천 차단 "귀국하면 검사 받을 것" -
전지현, 태어나서 한 번도 살 쪄본 적 없는 슬렌더 몸매..11자 복근까지 완벽
스포츠 많이본뉴스
- 1."한국 선수 끔찍한 사고" 외신도 대충격! 사상 첫 결선행, 연습 레이스 도중 불의의 추락…비장의 무기 시도하다 부상, 결국 기권
- 2.전북 정정용호의 첫 라인업 공개, 이적생 모따-오베르단-박지수 20년만에 부활한 슈퍼컵 선발 출격→이승우 벤치…대전은 엄원상-루빅손 날개 가동
- 3."두 달 봅니다" 아쿼 보험이 울산에? NPB 12승 오카다, 이미 던지는 게 다르다 → 10개 구단 군침 흐를 듯
- 4.다저스의 실패한 우승청부사, 폰세 백업은 싫어! → 노욕 때문에 아직도 백수 신세
- 5.류현진 2이닝 무실점→김주원 결승 스리런포…류지현호, '왕옌청 선발' 한화에 5-2 승리 [오키나와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