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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오픈서 최악 기록 남긴 우즈 "퍼팅에 애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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잉글랜드 출신의 저스틴 로즈가 생애 첫 메이저대회 우승을 품은 가운데 통산 15번째 메이저대회 타이틀에 도전했던 '골프 황제' 타이거 우즈(미국)는 체면을 잔뜩 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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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는 17일(한국시각)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아드모어의 메리언골프장(파70·6996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대회인 US오픈 최종라운드에서 4타를 잃으며 최종합계 13오버파 293타를 기록했다. 순위는 공동 32위에 그쳤다.

올시즌 PGA 투어에서 4승을 수확하며 전성기 시절 기량을 회복했다는 평가를 받은 우즈는 지난 2008년 US오픈 우승 이후 5년 만에 메이저 타이틀을 노렸다. 올시즌 US오픈에 거는 기대가 컸다. 그러나 우즈는 공동 32위에 그치며 US오픈 출전 사상 최하위 성적을 기록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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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오버파 293타 역시 1998년과 2004년에 기록했던 10오버파 290타를 넘어서는 최악의 기록이다. 우즈는 "매우 힘든 경기를 했다. 퍼팅에 애를 먹었다"며 경기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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