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성재냐 차범근이냐.
박지성(32, QPR)과 김민지 SBS 아나운서의 결혼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두 사람을 이어준 사랑의 오작교가 누구냐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오전 여러 매체들은 방송관계자의 말을 빌려 "배성재 아나운서가 박지성에게 김 아나운서를 소개시켜 줬다"고 보도했다.
축구 전문 캐스터로 박지성의 주요경기를 중계한 배성재 아나운서가 축구선수들과 친분이 두텁고, 이를 기반으로 박지성과 김민지 아나운서를 연결시켜줄 수 있었다는 추측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일요신문은 배 아나운서가 아니라 차범근 SBS 해설위원이 두 사람의 만남을 주선했다고 엇갈린 보도를 했다.
차 위원과 축구 중계로 가까운 배성재 아나운서가 김 아나운서와 함께 축구정보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을 진행하면서 차 위원도 김 아나운서와 친분이 두터워졌다는 것이다.
박지성은 유년시절 '차범근 축구대상'을 받았으며 신구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아이콘으로 차범근 위원과 각별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앞서 19일 오전 한 인터넷 매체는 박지성과 김 아나운서가 한강 고수부지에서 데이트하는 장면을 공개해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을 전했다.
김 아나운서는 민지는 선화예고, 이화여대 서양화과를 졸업해 SBS에 17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는 SBS 러브FM '김민지의 행복한 아침' SBS '생방송 투데이' '순간 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배성재 아나운서와 함께 SBS 축구 전문 프로그램 '풋볼매거진 골!'의 진행자로 활약하며 축구팬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또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김민지는 서울중앙지법 부장판사를 지내고 지금은 변호사로 활동하는 김덕진 변호사와 수원대학교 미술대학에서 동양화를 가르치고 있는 오명희 교수의 1남 2녀 중 둘째 딸이기도 해 눈길을 끌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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