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TM '베이스볼 워너비'로 한창 주가를 올리고 있는 아나운서 공서영이 남성지 맥심 7월호 표지를 장식했다.
공서영 아나운서는 각 구단 유니폼을 아찔하게 리폼한 의상을 입고 카메라 앞에 섰다. 이 화보는 발간 전부터 야구팬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공서영 아나운서는 야구에 대한 애착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그는 "야구에 관심 없다는 사람을 보면 안타깝다. 아나운서가 되기 전부터 야구팬이었다"며 야구의 매력에 대해 열변을 토하기도 했다.
"MAXIM 표지 모델이 되고 싶었는데 진짜로 되니 신기하다"고 말한 그는 원조 걸그룹 '클레오' 출신이기도 하다. 그에게 "걸그룹 출신 아나운서라는 편견 때문에 서러웠던 적은 없었냐"고 묻자 "처음에는 '연예인 짓 더 하고 싶어서 아나운서 한다'고 부정적인 시선을 던지는 사람들이 많았다. 하지만 시간이 지날 수록 내가 야구 덕후라는 걸 알고 좋아서 한다고 생각해 주시더라"고 답했다. 다소 민감한 문제일 수도 있는 '야구 선수들과의 연애'에 대한 질문에는 "현역 선수들은 거의 다 나보다 한참 어리다. 나도 양심이 있다"고 대답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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