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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하면 승점 3점, 무승부한 팀에는 1점이 돌아간다. 패전의 멍에를 안은 팀은 승점이 없다. 2위에서 7위, 3위에서 9위까지가 사정권이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요동칠 수밖에 없는 구도다. 선두 포항이(승점 29)이 한걸음 앞서 있지만 여전히 안심할 수 없다. 1~2패를 하는 순간 혼전의 늪에 빠진다. 승점 16점을 기록 중인 10위 경남(골득실 +2)과 11위 전남(골득실 -2)도 호시탐탐 도약을 꿈꾸고 있다. 2013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5라운드는 이번 주말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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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경훈 제주 감독은 "선두권과의 격차가 더 이상 벌어지면 곤란하다. 성남전을 시작으로 만만치 않은 팀들과 맞대결을 펼쳐야 한다. 성남 원정에서 반드시 첫 단추를 잘 꿰어야 한다"라고 승리를 자신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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