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사 카밤과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가 모바일 게임 '호빗: 중간계의 왕국들(The Hobbit: Kingdoms of Middle-earth)'을 발표했다.
'호빗'은 피터 잭슨이 감독하고 뉴라인 시네마와 MGM이 제작한 3부작 영화다. 이를 기반으로 한 '호빗: 중간계의 왕국들'은 영화 속 엘프와 드워프의 세계로 플레이어를 빠져들게 할 첫 번째 모바일용 프리투플레이 게임이다.
카밤의 케빈 초우 CEO는 "영화 '호빗'은 매우 인기 있는 엔터테인먼트 사업권"이라며 "카밤은 게임 디자인의 예술적 측면과 프리투플레이의 체계적인 배포를 효율적으로 결합할 수 있는 독창적인 능력으로, 모바일 기기를 통해 영화 '호빗' 팬들에게 흥미로운 게임을 선사해주고 싶어하던 워너 브라더스와 자연스레 파트너를 맺을 수 있었다"고 말했다.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의 모바일, 소셜, 차세대 플랫폼 본부 수석 부사장인 그렉 발라드는 "카밤과 함께 스마트폰과 태블릿 PC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위한 프리투플레이 게임을 만들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호빗' 팬들은 카밤의 중간계의 왕국들을 통해 작중 인물들과 교감하고 스토리에 더 깊이 빠져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북미에서만 수백만명의 플레이어들이 게임을 다운로드 했고, 수십만명이 매일같이 그들만의 왕국을 건설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호빗: 중간계의 왕국들'에서 플레이어들은 그들만의 중간계 왕국을 건설하고 운영하고 다른 게이머들과 전쟁에 참가하고 탐험할 수 있다. 게임에는 빌보, 간달프, 레골라스와 같은 유명한 작중 인물들이 등장한다. 최초로 애플 게임 센터와 통합돼 있어 플레이어들이 업적을 자랑할 수도 있고 리더보드에서 다른 친구들에게 도전할 수도 있다.
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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