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나성범이 모창민에 이어 홈런포를 쏘아올렸다. 팀의 세번째 백투백 홈런이 나왔다.
나성범은 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 3번-중견수로 선발출전했다. 8회말 1사 후 모창민이 상대 두번째 투수 이보근을 상대로 선제 솔로홈런을 날린 뒤, 타석에 들어서 백투백 홈런을 완성했다.
나성범은 넥센 세번째 투수 박성훈을 상대로 볼카운트 2B2S에서 5구째 127㎞짜리 슬라이더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바깥쪽 낮게 떨어지는 공을 놓치지 않고 걷어 올렸다. 시즌 6호 홈런포. 지난 30일 두산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었다.
백투백 홈런은 시즌 9호이자, 통산 725호. 그리고 NC의 창단 후 세번째 백투백 홈런이다.
NC는 지난 4월 5일 대구 삼성전에서 백정현을 상대로 허 준과 김동건이 첫번째 백투백 홈런을 기록했다. 5월 1일 창원 LG전에선 주키치를 상대로 김태군과 박정준이 백투백 홈런을 날렸다.
창원=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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