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닥공 남매' 이상수(삼성생명)-박영숙(KRA한국마사회)의 팀워크는 강력했다.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일본 톱랭커 에이스조를 가뿐히 꺾고 사뿐히 8강에 올랐다. 파리세계선수권 준우승조의 위엄을 보여줬다.
3일 부산 사직체육관에서 속행된 제21회 부산 아시아탁구선수권대회 혼합복식 16강전에서 한국의 이상수-박영숙조는 일본 에이스조 마츠다이라 켄타-이시카와 카스미 조를 3대1(11-6, 11-8, 6-11, 11-9)로 꺾었다. 지난 5월 파리세계선수권에서 중국 왕리친조를 4강에서 누르고 10년만의 은메달을 목에걸었다. 그날과 다름없이 자신감 넘치는 플레이,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국내 최강의 포어드라이브를 자랑하는 이상수와 파워풀한 남자탁구를 구사하는 왼손 에이스 박영숙은 32강에서 타이완의 순차이홍-뤄싱인 조를 3대1로 꺾으며 워밍업했다. 가장 큰 고비로 꼽혔던 16강에서 세계 9위 이시카와와 세계 28위 마츠다이라조를 만났다. 남매의 시너지 효과 앞에 세계랭킹은 무의미했다. 3대1의 완승을 거뒀다.
4일 오전 10시 혼합복식 8강전에서 홍콩의 장티안위(세계18위)-리호칭(세계 33위) 조를 상대로 4강행을 노린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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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강의 포어드라이브를 자랑하는 이상수와 파워풀한 남자탁구를 구사하는 왼손 에이스 박영숙은 32강에서 타이완의 순차이홍-뤄싱인 조를 3대1로 꺾으며 워밍업했다. 가장 큰 고비로 꼽혔던 16강에서 세계 9위 이시카와와 세계 28위 마츠다이라조를 만났다. 남매의 시너지 효과 앞에 세계랭킹은 무의미했다. 3대1의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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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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