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형욱 스포츠 해설위원이 한국축구 성인대표팀에 돌직구 일침을 가했다.
4일 서형욱 해설위원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0세 월드컵 8강 진출의 쾌거가 차지했어야 할 헤드라인에 어이없는 얘기들이 올라있다"며 "동생들이 큰 상 받고 신나 집에 돌아와보니, 형들이 집안 분위기 망쳐놓은 꼴. 월드컵 본선 확정과 20세 월드컵 8강의 연이은 경사가 제대로 축하도 못받는 풍경"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는 기성용(24, 스완지시티)과 윤석영(23, 퀸즈파크 레인저스 FC)이 개인 SNS 계정에 올린 글들이 큰 파장을 불러일으키면서 뒤숭숭한 분위기에 휩싸인 A대표팀에 일침을 가한 것.
또 그는 앞서 K리그 클래식 포항 스틸러스 황선홍 감독의 '트위터나 페이스북을 해봐야 손해다. 자기 얼굴에 침 뱉는 격이다'라는 글을 인용하며 "선수 여러분, 부디 트위터 조심하세요"라고 당부의 말을 남기기도 ?다.
한편 당일(4일) 포털 사이트 네이트에 축구 칼럼을 기고하는 김현회 전문 기자는 'SNS 논란, 해프닝 아닌 심각한 문제'란 글을 게재. SNS로 인한 대표팀 갈등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과정에서 지난해 2월 기성용이 사적으로 운영하는 비밀 페이스북 글을 폭로, 축구계에 큰 파문이 일고 있다. 지난 3일에는 최강희 전 대표팀 감독의 혈액형론을 반박한 글을 올려 논란이 된 윤석영이 "최강희 감독 선생님은 저를 A매치 데뷔시켜주신 고마우신 분이고, 항상 선수를 챙겨주시는 분입니다"고 자신의 트위터에 해명의 글을 게재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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