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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등학교 졸업이 아니라 국민학교 졸업했다. 남의 집 식모살이로 고생 많이 했다고 들었다. 처음 만났을 때, 즉 38년 전 우린 10만 원짜리 전세를 살았는데 그 보증금도 가져갔다. 대신 월세를 내준다고 했지만 엄마가 행상으로 장사해서 월세돈을 내며 앞 못 보는 아버지와 걷지 못하는 오빠와 나와 쉴 때마다 오는 언니와 한 방에서 살게 됐다. 1년 반이 지나 아버지가 돌아가셨고 장례 때 들어온 부조금마저 언니가 가져갔다. 아버지는 언니한테 4대 소아마비 1급 장애인 오빠와 나를 잘 부탁한다고 유언을 남기셨지만 약속을 저버렸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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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윤정 이모는 "윤정이 5세 때 엄마가 공장짓는 함바에서 일하시다 식사하러 오신 택시기사 사장님께 부탁해서 오산 화홍상사란 택시 회사에 형부가 취업하게 됐다. 그래서 오산으로 이사왔다. 2년 후 윤정이가 오산 꽃동네 미술학원에 다니게 됐는데, 택시 회사가 언니네 꺼라며 학부모들과 고스톱을 치게 됐다. 윤정이가 학교 취학하면서 심해졌고 가끔 외박까지 하며 고스톱을 쳤다. 돈이 없으니 동네 사람들에게 형부가 교통사고로 응급수술을 하게 됐다며 돈을 빌려갔고 그 돈은 엄마 몫이 됐다. 그때부터 시작된 언니의 도박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폭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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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지금의 일은 자업자득이다. 어렸을 때부터 윤정이 팔아 돈 벌더니 10년 동안 실컷 썼다. 지금에 와서 돈줄 끊어지니 난리굿이 난거다. 윤정이도 얼마 전까지 맞은 게 사실이다. 젊을 땐 형부 물어 뜯고 할퀴고 엄청 심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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