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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충성은 2011년 카타르아시안컵을 통해 일본 대표팀에 데뷔한 이래 두 차례 한-일전에 나섰다. 첫 대결이었던 카타르아시안컵 4강전에선 벤치를 지켰으나, 2011년 8월 일본 사이타마에서 열린 친선경기에는 선발로 나서 90분을 소화하며 팀의 3대0 승리에 일조했다. 일본으로 귀화한 뒤 일본 대표로 국내 무대를 밟은 적은 없었다. 국내에서 열리는 이번 동아시안컵에 일본 대표팀 합류가 결정된다면, 이충성에겐 특별한 의미를 갖게 될 전망이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사우스햄턴 소속이나, 사우스햄턴 측에서 방출 입장을 밝힌 상황이어서 일본 대표팀 소집을 막지는 않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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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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