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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초반 한국은 왼쪽 풀백 김진수의 활발한 오버래핑으로 호주의 측면을 흔들었다. 또 강한 압박과 조직적인 플레이로 볼 점유율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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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15분에는 윤일록의 왼발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18분에도 윤일록의 오른발 강력한 중거리 슈팅이 상대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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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 34분에도 아쉬운 장면이 연출됐다. 왼쪽 측면을 돌파한 고요한이 쇄도하던 김동섭에게 낮은 크로스를 연결했다. 김동섭은 터닝 슈팅을 날렸지만, 이 역시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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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처럼 호주의 골문은 열리지 않았다. 전반 42분 김동섭 페널티박스 안쪽에서 개인기로 상대 수비수를 제친 뒤 쇄도하는 윤일록에게 내줬다. 그러나 윤일록의 슈팅이 골키퍼 정면으로 향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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