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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윤 상은 '이별의 그늘', '가려진 시간 사이로'와 같은 자신의 대표곡을 선보이는 한편 유저들에게 익숙한 게임 배경 음악 '신화의 숲으로'와 '꿈의 유배자들', '비밀의 숲'을 소개했다. 무대설정은 '아키에이지'의 '하얀 숲'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숲 속에 있는 윤 상의 작업실처럼 설정해 몰입도를 높였다. 윤 상은 2010년 '아키에이지' 음악 감독으로 영입된 후 8개의 배경 음악을 선보여, 게임 플레이를 한층 풍부하게 만들었다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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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상은 "음악 감독으로 참여한 게임의 유저들만을 대상으로 한 콘서트는 사실 첫 경험이다"라며 "제가 만든 음악을 들으면서 게임을 즐기는 분들 앞에서 음악을 직접 들려드릴 수 있어 더욱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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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석 기자 bluesk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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