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한별이 주연한 영화 '필선2'가 중국에서 장르 영화로 최단기록관객수를 세웠다.
박한별의 소속사 JF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필선2'는 지난 17일 공식 개봉일 하루에만 1000만위안(한화 18억)을 벌었다. 이는 중국에서 장르 영화사상 최고의 기록이다. 중국 언론은 "20여 편의 영화가 개봉된 중국의 방학 시즌에 '필선2'가 전국 2000여개 스크린에서 8000여 번의 상영을 하고 있다. 객석 점유율 1위, 역대 중국 공포 영화로는 처음있는 일"이라고 평했다. 이어 "특히 박한별은 한국 여배우 최초로 중국에서 성공한 상업 영화 주연을 맡은 배우"라고 소개했다.
JF엔터테이먼트 송정우 대표는 "박한별은 영화제작 준비단계부터 드라마와는 다르게 큰 스크린에서 보여줘야하는 영화에서 익숙치 않은 중국어 대사에 연기 감정을 보여줘야 하는 것에 부담을 크게 느껴 안병기 감독의 러브콜을 신중하게 생각한게 사실이었다며 모든대본을 중국어로 완벽하게 구사하는 연기를 위해 중국어 음성 대사를 잘때도 이어폰을 듣고 잠이 들 정도로 언어의 장벽을 뛰어넘기 위해 정말 많은 노력을 했었다고 전하면서 그 노력의 결과가 영화의 흥행이라는 결과물과 중국언론으로부터 앞으로 중국에서 가장 기대가 되는 한류 여배우라는 호평을 받고 있는것 같다"고 전했다.
김겨울기자 win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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