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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지주니어는 24일 경북 영덕에서 막을 올린 제1회 영덕대게배 전국유소년축구대회(주최:경북 영덕군, 주관:스포츠조선, SBS ESPN, 비트윈 스포츠&엔터테인먼트)에 출전하고 있다. 10세부와 12세부, 두 팀이 참가 중이다. 이번 대회 강력한 우승후보 중 한 팀이다. 대회 첫째 날, 12세부 경기에서 DSL FC를 13대0 대승을 거뒀다. 수지주니어 선수들의 신체조건은 탁월하지 않다. 동급생들보다 체구가 작은 선수들이 많다. 그러나 스페인 바르셀로나를 연상케하는 패싱게임과 높은 골 결정력을 보여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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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감독은 "모든 선수들에게 자신감을 고취시켜준다. 또 정신적인 면도 강조한다. 그래도 지지 않는 습관을 길러주고 있다. 고학년은 진학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지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수지주니어는 모든 선수들이 기본기가 탄탄하다. 최 감독은 "파워적인 면보다 볼 감각과 밸런스 유지 등 신체 조정 능력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운동 뿐만 아니라 학업도 게을리하지 않게 지도하고 있다. 축구를 통해 외적인 요소를 배울 수 있는 장을 마련해주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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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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