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아만다 바인즈(27)가 정신병원에 더 머물게 됐다.
지난 26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들은 "정신분열 증세를 보여 정신병원에 입원한 아만다 바인즈가 2주 더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아만다 바인즈는 72시간 동안 정신병원에 입원하며 치료를 받았지만, 상태가 호전되지 않고 더 심각한 증세를 보여 2주간 더 머물며 치료를 받게 됐다.
정신병원 입원을 결정한 법원은 "의사들이 지금 바인즈가 퇴원한다면 위험한 상황에 부닥칠 것이라는 소견서를 냈다"며 퇴원 연기를 결정했다.
앞서 바인즈는 지난 22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사우전드오크스에 있는 한 주택에 무단 침입해 차고 진입로에 불을 낸 혐의를 받았다. 당시 주민의 신고로 출동한 경찰은 불 옆에서 횡설수설한 바인즈를 정신병원으로 보내 정신과 검사를 의뢰했다.
바인즈의 검사를 담당한 의사들은 그가 정신분열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진단해, 결국 바인즈는 72시간 동안 정신병원에 입원하라는 법원의 결정을 받게 됐다.
바인즈의 부모는 이번 사건과 관련해 "현재 딸이 혼자서 생활할 수 없으며 다른 사람에게 해를 가할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며 법원에 후견인 선정을 신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어린 시절 연예계에 데뷔한 바인즈는 13세의 나이에 '아만다 쇼'라는 토크쇼를 진행할 정도로 큰 사랑을 받았다. 영화 '왓 어 걸 원츠', '러브렉트', '쉬즈 더 맨'에 출연하며 높은 인기를 얻었지만 2010년 영화 '이지A' 출연 후 트위터를 통해 돌연 은퇴 의사를 밝혔다.
이후 지난해에는 자신의 생일파티가 끝난 뒤 음주운전을 한 혐의로 경찰에 체포되고, 약물 중독 등 여러 논란에 휩싸여 '제2의 린제이 로한'이라는 별명까지 얻었다. 또한 지난 5월에는 트위터에 상반신을 노출한 사진을 올려 입방아에 올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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