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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얼음판의 혼돈이다. 1위 울산(승점 37)과 2위 포항(승점 36)이 한 발짝 앞서 있다. 바로 밑에선 어느 팀도 그룹A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다. 3위 전북(승점 31·골득실 +7, 득점 36골)부터 9위 성남(승점 26)까지 촘촘히 자리하고 있다. 승점 차는 불과 5점이다. 4위 인천은 전북과 승점은 물론 골득실이 똑같다. 다득점(인천 27골)에서 밀려 한 계단 아래다. 5, 6위 수원과 FC서울은 각각 30점, 29점이다. 나란히 승점 28점인 7위 제주(+4)와 8위 부산(+3)는 골득실차로 순위가 엇갈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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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팀은 마지막 재정비를 마쳤다. 첫 단추가 중요하다. 사정권에 있는 팀간의 대결은 '서바이벌 결승전'이다. 20라운드에선 서울과 제주, 수원과 부산이 맞닥뜨린다. 21라운드인 8월 3일에는 서울과 수원, 올시즌 두 번째 슈퍼매치가 기다리고 있다. 패전의 멍에를 안을 경우 희망은 점점 희미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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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컵 휴식기를 끝내는 클래식은 전쟁이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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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팀=경기수=승점=승=무=패=득=실=차
2=포항=19=36=10=6=3=32=20=+12
3=전북=19=31=9=4=6=36=29=+7
4=인천=19=31=8=7=4=27=20=+7
5=수원=19=30=9=3=7=27=22=+5
6=서울=19=29=8=5=6=33=25=+8
7=제주=19=28=7=7=5=31=27=+4
8=부산=19=28=7=7=5=23=20=+3
9=성남=19=26=7=5=7=24=24=0
10=경남=19=20=4=8=7=24=28=-4
11=전남=19=20=4=8=7=18=23=-5
12=대구=19=15=3=6=10=19=33=-14
13=강원=19=15=2=9=8=15=29=-14
14=대전=19=10=1=7=11=14=40=-26
※순위는 승점-골득실차-다득점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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