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한 '수영 황제' 마이클 펠프스(28·미국)가 현역 복귀에 긍정적인 느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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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한국시각)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찾은 펠프스는 AP통신 등 현지 언론들과의 인터뷰에서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출전에 대한 질문에 "미래는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라고 답했다. 이어 "현재 준비하고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고 덧붙였다.
펠프스는 올림픽에서만 금메달 18개(은2·동2)를 포함해 총 22개의 메달을 따냈다. 그는 지난해 런던올림픽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감했다. 은퇴 이후에는 본격적인 골프 수업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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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동안 자신의 복귀설을 강하게 부인해온 펠프스는 이번에는 다소 애매한 대답을 내놓았다. 피로 골절로 다리에 깁스한 펠프스는 "미래에 대한 별다른 계획은 현재 없다"며 "여행하고 골프를 하면서 내가 하고 싶은 일을 하며 살고 있다"고 말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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