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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시간이 지나면서 더욱 무섭고 가슴 아픈 것은 박시후로서 저를 진심으로 아껴주신 팬 여러분께 큰 상처를 안겨드렸다는 죄책감과 다시 여러분과 마주할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 사건 이후에도 변함없는 마음으로 제 곁에 있어주신 여러분을 보면서 용기를 내본다. 이번 일을 계기로 잃은 것도 많았지만 한편으론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었고 깨닫게 해줬다. 이렇게 저를 믿어주고 사랑해 준다는 것. 한결같은 여러분의 마음이 저를 버틸 수 있게 해줬고 용기를 낼 수 있게 해줬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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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는 지난 3월 연예인 지망생 A씨를 자신의 집에 데려가 성폭행한 혐의로 피소됐으나 4월 A양과 합의, 소를 쌍방 취하해 불기소 처분을 받았다. 이후 자숙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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