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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는 지난해 1월 한국 프로스포츠 사상 최초로 연봉 15억원 시대를 열었다. 전북은 FA(자유계약 선수) 최대어인 김정우를 낚기 위해 돈보따리를 풀었다. 계약기간은 3년이었다. 그러나 여정은 힘겨웠다. 지난해 33경기에 출전해 5골-2도움을 올렸지만 이름값에 비해 활약이 적었다. 올시즌에도 리그 8경기 출전에 1도움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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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우가 전북에서 마음이 떠난 이유는 선수단 내 불화도 한몫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고액 연봉으로 인해 팀내 고참급 선수로부터 질시 아닌 질시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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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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