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연기자, 방송인 등 다방면에서 활동 중인 민송아가 출산 후 19㎏을 감량한 사실을 공개했다.
지난해 11월 득남의 기쁨을 누리며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민송아는 얼마 전 자신의 SNS를 통해 출산 전 몸매를 완벽하게 되찾은 모습을 드러냈다. 2011년 사업가 이병설씨와 결혼한 그녀는 한 때 유산의 아픔을 겪으며 우울증과 폭식 등으로 힘겨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지만, 다시 임신에 성공해 첫 아이를 무사히 순산하고 산후 다이어트에도 집중적으로 매달린 결과 현재 아이 엄마라고는 믿기지 않는 청순한 베이글녀의 매력을 한껏 발산하는 중이다.
민송아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출산 전에는 민송아의 몸무게가 무려 75kg에까지 육박했다. 그러나 아이를 낳은 후 최근까지 먹고 싶은대로 마음 놓고 먹으면서도, 매일 하루에 두시간씩 꼬박꼬박 '루나바디라인'을 찾아 시간과 노력을 투자한 덕분에 임신과 출산으로 급격하게 늘어났던 체중을 감량하는 데 성공하고 현재의 몸매까지 만들어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민송아 역시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루나바디라인'에서 정말 열심히 살을 빼며 19kg을 감량했다"고 자신만의 '힐링 다이어트' 성공 비결을 밝히기도 했다.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는 노출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간헐적 단식, 원푸드 다이어트 등 다양한 유형의 다이어트 열풍이 불고 있다. 특히 일부 여자 연예인들의 혹독한 운동 노하우, 불가능해 보일만큼 턱없이 부족한 다이어트 식단, 물만 먹고 며칠을 버틴다는 단식요법 등에 대한 관심도 늘면서 건강을 해치면서까지 살을 빼고자 하는 잘못된 다이어트 습관까지 무섭게 번져나가는 추세다. 이에 대해, 민송아의 다이어트를 담당한 '루나바디라인' 측은 "원푸드 다이어트나 과도한 식이제한 등 극단적인 식단조절을 통한 다이어트 방법보다는 개인에 따라 저마다 조금씩 다른 체질을 분석하고 거기에 맞춰서 개별적인 식단관리와 바디스타일을 체크하는 등 건강까지 함께 고려하는 다이어트가 비로소 요요현상 없이 효과적으로 살을 잘 뺄 수 있는 지름길이다. 그리고 그것이 바로 우리가 추천하는 '힐링 다이어트'다"라고 조언했다.
한편 홍익대 서양화과 출신인 민송아는 연기자, MC 영역을 넘어 화가로도 변신해 국내 최연소로 프랑스 루브르박물관에서 전시회를 열기도 했다. 한국문학예술상 미술부문과 세계미술작가 창작공모대전 2위, 영아티스트 프로젝트 우수상 등을 수상하며 떠오르는 신예 작가로 주목받고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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