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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넥센전에서는 0-0이던 2회 1사 1,3루서 희생플라이로 결승타를 뽑아냈고, 4회에는 2사 만루서 상대 선발 문성현과 맞서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를 잡아당겨 2타점 좌전적시타를 날리며 초반 분위기를 주도했다. 2타수 1안타 3타점의 활약으로 모처럼 이름값을 했다. 전날 청주 한화전에서는 48일만에 시즌 4호 홈런포를 터뜨리며 장타 감각도 되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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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김상현의 타순이다. 이날 이 감독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김상현을 7번 타순에 배치했다. 아직은 최 정-박정권-이재원으로 이어지는 중심타선을 흔들 생각이 없다는 이야기다. 이 감독은 "4번자리가 왔다갔다 했는데 정권이가 요즘 잘 해주고 있고, 5번에서 이재원도 그 정도면 잘 하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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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동=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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