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2회 전국여자축구선수권 6강 토너먼트에서 WK-리그 최강 고양 대교와 인천 현대제철이 맞붙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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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은 8일 경남 합천공설운동장에서 가진 수원시설관리공단(FMC)과의 예선 최종전에서 0대1로 패했다. 이날 패배로 현대제철은 수원FMC에 밀린 A조 2위로 6강에 올랐다. 현대제철은 6강 대진 추첨에서 부산 상무에 0대1로 패해 C조 2위로 6강에 오른 대교와 만나게 됐다. 두 팀은 지난해까지 WK-리그 정상을 다투면서 최대 라이벌로 입지를 굳혔다. 특히 예선 최종전 패배가 경쟁의식을 더욱 자극하는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수원FMC와 충북 스포츠토토는 4강으로 직행하는 부전승을 뽑는 행운으로 선수권 정상을 노릴 수 있게 됐다. C조 1위로 6강에 오른 부산 상무는 전북KSPO를 상대로 4강 진출에 도전한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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