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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초 정우성과 같은 소속사였던 장혁은 "98년도에 영화 '짱'을 찍으면서 사무실에서 처음으로 정우성을 만났는데 진짜 멋있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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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장혁은 "사무실에서 정우성을 봤는데 왠지 모르게 지기 싫다는 느낌이 들었다. 인사하고 이런 저런 얘기를 해야 하는데 그 포스가 너무 멋있으니까 난 괜히 인사만 하고 옆으로 돌아앉아 측면을 강조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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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혁은 "30분 정도 지나니까 정우성이 웃더니 '그래도 네가 후배인데 먼저 인사해야지'라고 말하더라. 그래서 얼른 다시 인사를 했다"며 미묘한 신경전을 고백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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