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따라 선수 영입에 실패하고 있는 맨유가 이번에는 레알 마드리드의 중앙 미드필더 모드리치를 점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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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일간지 데일리 메일은 10일(한국시각) '세스크 파브레가스 영입에 실패한 데이비드 모예스 맨유 감독이 모드리치 영입으로 선회를 했다'고 보도했다.
모드리치는 오랜시간 동안 꾸준히 맨유의 레이더에 있었다. 알렉스 퍼거슨 전 맨유 감독은 모드리치의 영입을 추진했지만 토트넘이 잉글랜드 클럽 대신 레알 마드리드에 그를 이적시키면서 인연을 맺지 못했다. 그러나 모드리치는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서 기대에 못미치는 활약을 펼쳤고 올시즌에도 험난한 주전 경쟁을 펼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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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가운데 세스크 파브레가스가 최근 바르셀로나 잔류 의사를 밝히면서 모예스 감독이 모드리치로 급하게 방향을 선회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 시즌 모드리치는 3300만파운드를 받고 레알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었지만 맨유는 그의 영입에 2500만파운드가 들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알칸타라에 이어 파브레가스의 영입에 실패했고 펠라이니에 이어 모드리치까지 눈독을 들이고 있다. 최근 프리시즌에서 졸전을 거듭하고 있는 모예스 감독은 돌파구가 필요해 보인다. 모드리치가 답이 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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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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