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순천만 세계동물영화제'(이하 ANFFIS)가 동물버스를 운행한다.
ANFFIS는 동물버스를 24일 서울, 부산, 대구, 대전, 광주, 인천 등 6개 도시에서 영화제 현장까지 한 차례 왕복운행을 한다고 발표했다. 각 도시별로 30명씩 탑승해 영화제로 이동할 수 있다. 유기동물을 입양한 관객은 동물버스 탑승자격 1순위이고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하는 관객이 2순위로 탑승이 가능하다. 동물버스 탑승은 무료이며 점심, 저녁과 기념품,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입장권도 함께 준다. 영화제 홈페이지(www.anffis.org)의 이벤트 코너에서 신청하면 된다.
또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영화캠핑' 행사도 연다. 반려동물과 영화제를 찾은 관객들에게 숙박 편의와 캠핑의 낭만을 동시에 선사하는 이벤트로 낮에는 행사장 곳곳의 각종 부대행사에 참여하고, 밤에는 야외 상영장에서 공연과 영화를 반려동물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23~24일, 24~25일 등 두 차례에 걸쳐 1박2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포나인 4인 텐트 100동이 준비됐고, 3만원에 이용 가능하다. 자가 텐트는 2만5000원에 이용 할 수 있다.
이 밖에 피겨스타 김연아를 비롯해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빅뱅, 2PM, 씨스타, 걸스데이 등이 기증한 애장품 경매와 뽀로로 테마파크, 실제 동물과 똑같은 동물 인형들로 꾸민 모형 동물원 등도 마련됐다. 영화제 기간에 한해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장에 반려동물도 출입이 허용된다. 순천만국제동물영화제는 8월 22~26일 순천만을 비롯한 전남 순천 일대에서 열린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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