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현이 친정 KIA에 비수를 꽂았다. 그것도 방망이가 아닌 수비로 했다.
김상현은 13일 인천 KIA전에 7번-좌익수로 선발출전했다. 1회초에서 멋진 수비를 보였다. SK 선발 김광현이 난조를 보이며 1사 만루의 위기를 맞았다. KIA의 5번 이범호는 김광현이 던진 초구 148㎞의 가운데 직구를 힘있게 쳤고 타구는 좌측 담장쪽으로 날아갔다. 홈런이 되거나 담장에 맞을 듯한 타구였다.
SK 좌익수 김상현이 쫓아가 점프를 했고 담장을 넘어가려던 타구는 김상현의 글러브 속으로 들어갔다. 3루주자 김선빈이 홈을 밟아 1점을 내주긴 했지만 김상현의 호수비가 만루홈런을 막아냈다. 김광현은 6번 신종길을 유격수 앞 땅볼로 잡아내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
김상현은 지난 2009년 LG에서 KIA로 트레이드돼와 그해 KIA를 한국시리즈 우승에 올려놓고 자신도 MVP가 되는 등 KIA의 대표 타자로 활약해왔으나 지난 5월 6일 진해수와 함께 SK로 트레이드돼 왔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뉴진스 퇴출' 다니엘, 431억 소송중 밝은 근황..교회 강단서 마이크 잡고 '반전 미소' -
김요한, ♥이주연과 핑크빛 만남 '방송 외에 따로 데이트, 조개구이 맛집 갔다" ('신랑수업2') -
비비, '싸가지' 미노이 저격 논란에 입열었다 "듣고 찔린 X이 잘못, 2년 전 만든 곡" 해명 -
박군♥한영, 결혼 5년 차에 또 별거·이혼설..."전국에서 연락 와" 고통 ('동상이몽2') -
정준하, '최코디' 최종훈과 15년만 재회…바로 알아보고 울컥 "몰래 섭외한 거야?" -
박은영 셰프, 얼굴·목소리 똑닮은 '쌍둥이' 공개.."누가 누군지 구분 안돼" -
"이사하면 잔고 24000원" 한윤서, '동거' 남자친구♥ 씀씀이에 분노 ('조선의사랑꾼') -
박지현, 시한부 연기 중 밝힌 가족사 "父 암투병, 그 정도 고통일 줄 몰랐다"('유퀴즈')
스포츠 많이본뉴스
- 1.[공식발표]'굿바이' KIA 亞쿼 전격 교체, 유격수 김도영 카드 만지작…다들 탐낸 '경력직' 영입 여부는?
- 2.'北 내고향 공동응원단에 3억원, 수원FC 선수단에 격려금 100만원?' 이제 '북측' 말고 K-여자축구의 시간
- 3.'166㎞-166㎞-164㎞' 사람 맞아? 오타니 부럽잖은 괴물 투수, 100마일 직구 57개 → ML 신기록…사이영상 정조준
- 4.'가정 폭력→현행범 석방' 인생 최대 위기, 구단 사장도 격분했다 "감독 경질 논의"
- 5.[오피셜]김혜성 극적인 잔류! 그러나 다음 달 고비 또 온다, 에드먼 재활경기 돌입...에스피날 방출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