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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콩은 홍콩 국가대표 출신의 미국 유학생이다. 12살 주니어때부터 국가대표로 활약했다. 홍콩 대표 자격으로 2012년 난징, 도하그랑프리에 잇달아 출전해 16강에 진출했다. 32강에서 런던올림픽 단체전 은메달리스트 최인정을 이긴 적이 있다. 올해 전미대학펜싱선수권에서 여자플뢰레 3위에 올랐다. 한국선수들에게도 제법 익숙한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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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 국가대표로 월드컵, 그랑프리 등에서 한국선수들과 많이 만난 경험이 있다. 한국펜싱 이야기를 꺼내자 "신아람!"을 외쳤다. 그녀가 말하는 한국펜싱의 강점은 '발펜싱'이었다. "풋워크가 강하다. 2년전 홍콩대표팀이 한국에서 전지훈련을 한 적이 있다. 발동작 훈련을 많이 하는 면이 인상깊었다. 손기술도 세밀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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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비안 콩은 지난해 가을 스탠포드에 입학했다. 주목할 것은 특기생이 아닌 일반학생들과 똑같이 스탠포드에 정식지원해, 입학자격을 획득했다는 점이다. "원래는 홍콩대학을 갈 생각이었다. 고등학교 졸업반 때 스탠포드에 원서를 제출하면서 특기생으로 지원할 기회를 놓쳤다. 성적표와 펜싱경력을 담은 원서를 냈는데, 운좋게 합격했다"고 설명했다. "성적도 나쁘지는 않았지만, 무엇보다 홍콩대표팀에서의 펜싱경력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같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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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학 후 처음 출전한 한미대학펜싱선수권에 호평했다. "정말 좋은 대회다. 제주도는 늘 와보고 싶은 곳이었는데, 이렇게 대회를 겸해 올 수 있어 감사하다. 준비도 잘돼 있고, 모든 것이 좋았다. 대부분의 대회가 긴장감도 높고, 스트레스도 많은데 이번 대회는 선수들 모두 즐겁게 경기했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특히 대회중 학생선수들에 대한 교육세미나('공부하는 선수, 운동하는 학생')를 진행하는 것도 특별한 일이다. 굉장히 기대된다"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제주=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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