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국가대표팀이 우루과이와의 평가전에서 2대4로 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37위 일본은 14일 일본 미야기현 리후의 미야기 스타디움에서 열린 우루과이(12위)와의 친선 경기에서 전반 우루과이의 디에고 포를란(인테르나시오날)에게 두 골을 내준 끝에 두 골 차 패배를 당했다. 우루과이는 전반 27분과 29분 포를란의 연속 득점으로 전반을 2-0으로 앞선 가운데 끝냈다. 후반 들어서도 우루과이는 루이스 수아레스(리버풀)가 7분에 한 골을 보태 3-0을 만들면서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일본은 후반 9분 가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만회골로 추격에 시동을 걸었으나 후반 13분 알바로 곤살레스(라치오)에게 한 골을 더 내줘 4-1이 되면서 대량 실점의 멍에를 뒤집어썼다. 후반 27분 혼다 다이스케(CSKA모스크바)가 한 골을 만회해 점수 차를 좁힌 것에 위안을 삼았다.
신창범 기자 tigg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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