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가 자책골로 브라질을 잡는 행운을 안았다.
스위스는 15일(한국시각) 바젤에서 가진 브라질과의 친선경기에서 후반 3분 다니 아우베스(FC바르셀로나)의 자책골로 얻은 리드를 끝까지 지켜 1대0으로 승리했다. 지난달 자국에서 열린 국제축구연맹(FIFA) 컨페더레이션스컵에서 우승했던 브라질은 생각지 못한 영패로 체면을 구겼다. A매치 무패 행진도 11경기서 마감됐다.
브라질 입장에선 운이 없었다. 전반 3분 파울리뉴(토트넘)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기선 제압에 실패했다. 이러다 후반 3분 해리스 제페로비치의 크로스를 걷어내려던 아우베스가 건드린 볼이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위기에 놓였다. 비록 행운이 따르긴 했으나, 스위스는 브라질과 대등한 승부를 펼치면서 기분좋은 홈 승리를 챙겼다.
한편, 이탈리아는 안방 로마에서 가진 아르헨티나전에서 2대1로 이겼다. 잉글랜드는 스코틀랜드에 3대2로 진땀승 했고, 스페인은 에콰도르를 2대0으로 완파했다. 독일은 파라과이와 3대3으로 비겼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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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입장에선 운이 없었다. 전반 3분 파울리뉴(토트넘)의 슛이 골대를 맞고 나오면서 기선 제압에 실패했다. 이러다 후반 3분 해리스 제페로비치의 크로스를 걷어내려던 아우베스가 건드린 볼이 그대로 골문으로 들어가면서 위기에 놓였다. 비록 행운이 따르긴 했으나, 스위스는 브라질과 대등한 승부를 펼치면서 기분좋은 홈 승리를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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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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