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쿠젠이 손흥민을 마케팅 전면에 내세웠다.
레버쿠젠은 최근 구단 용품을 구입할 수 있는 '인터넷 숍'의 메인 모델로 쟁쟁한 프렌차이즈 스타들 대신 손흥민을 발탁했다.
클럽 메인 페이지엔 단기 스폰서인 독일 골수 이식센터 'DKMS'의 로고가 새겨진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의 모습이 당당히 걸려 있다. 구단은 "1000장 한정 수량 판매"란 문구로 팬들을 유혹하고 있다.
구단은 손흥민이 이적 후 보여준 활약과 팀에 불어넣은 새로운 에너지를 충분히 마케팅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
이와 최근 진행되고 있는 LG와의 메인 스폰서 협상도 한몫 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주 독일 언론 '엑스프레스'는 레버쿠젠이 곧 한국의 글로벌 기업 LG와 유니폼 스폰서 계약을 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스폰서 금액은 5년간 최소 4100만 유로(약 610억원)인 것으로 알려졌다. 레버쿠젠이 역대 구단 최고 이적료인 1000만 유로(약 150억 원)를 들여 함부르크로부터 손흥민을 데려왔다.
지난 시즌 함부르크에서 12골을 넣은 손흥민은 4일 SV 리프슈타트(6부 리그)와의 포칼컵과 10일 프라이부르크와의 2013-14시즌 분데스리가 개막전에서 잇따라 득점을 터뜨리며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레버쿠젠은 손흥민에 대한 언론의 기대감이 높아지자 12일 '이틀간 인터뷰 금지령'을 내리며 스타 보호에 나서기도 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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