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의 보단 본다렌코가 모스크바 세계육상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대회 신기록으로 정상에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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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다렌코는 16일(한국시각) 러시아 모스크바 루즈니키 스타디움에서 열린 높이뛰기 결선에서 2m41을 뛰어 넘었다. 대회 신기록을 작성한 본다렌코는 2m38을 넘은 무타즈 에사 바심(카타르)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종전 대회 기록은 1993년 슈투트가르트 대회에서 하비에르 소토마요르(쿠바)가 작성한 2m40이었다. 소토마요르가 작성한 세계기록(2m45)에는 4cm 모자랐지만 이는 역대 6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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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시기에서 2m29를 넘은 본다렌코는 2m32, 2m35를 한 번에 뛰어 넘었다. 이후 바심이 2m38을 뛰어 넘자 본다렌코가 바로 2m41에 도전, 2차 시기만에 성공했다. 이어 바심이 2m44를 시도하며 역전 우승을 노렸지만 3차례의 시도를 모두 실패해 본다렌코의 우승이 확정돼다.
본다렌코는 2m46의 세계기록에 도전했지만 3차시기를 모두 실패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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